LG정유(대표 허동수 부회장)가 본격적인 주유소 병설 편의점 시대를 선도할 고유 브랜드의 조이마트를 선보인다.

‘조이마트’는 자동차용품에서 패스트푸드에 이르기까지 2천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연중무휴 24기간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LG정유는 ‘조이마트’ 브랜드 출범과 함께 지난 96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제1세대 주유소 병설 편의점인 ‘LG스타’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참신한 디자인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유, 경정비, 세차와 쇼핑을 복합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쇼핑’(One Stop Shopping) 공간으로서의 주유소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LG정유는 현재 1백여개의 조이마트를 1차로 2000년까지 3백개, 이어서 전국 주요 도시에 점포망을 대폭 확대해 기존의 편의점과 경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인 주유소 병설 편의점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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