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이 2007년 시무식에서 'S-Oil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
S-Oil이 2007년 시무식에서 올해 No.2 BCC(제2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5일 개최된 시무식에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S-Oil CEO는 “지난해에는 No.2 BCC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전사적인 자원 및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바이엡 CEO는 이어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정유회사라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회사의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Oil은 2007년 중점추진과제로 △No.2 BC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新인사제도의 효과적인 정착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의 강화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고객만족 극대화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 △임직원 공유가치인 5S-SPIRIT의 실천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S-Oil 사회봉사단’도 출범했다. 총 750명으로 출범한 사회봉사단은 서울, 울산 등 6개 지역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자체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수립,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시무식과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마친 S-Oil 임직원들은 6일 북한산에 올라 다시 한번 더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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