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시가스 민원 총 1,7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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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수
  • 승인 2002.02.18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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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協 자료, 2000년보다 220여건 증가
국내 천연가스의 수요급증으로 인해 최근 해운업계는 LNG 수송부문에 적극적인 투자로 수송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SK해운, 대한해운, 한진해운, 현대상선등 LNG수송선 운항선사들은 올해안으로 총 10척의 LNG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21세기 LNG수송을 책임질 이들 운항선사의 향후 계획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국내 LNG 수요의 급증으로 LNG 생산국으로부터 이를 들여오는 수송부문이 국내 해운업계의 새로운 유망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적선사에 의한 LNG 수송은 국가의 중요 전략 물자인 LNG의 안정적 수급을 기하고 향후 LNG 수요급증에 대처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다는 점과 불필요한 외화유출을 막는 등 국가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LNG 수송선사의 그동안 활약상과 2천년대의 계획에 관해 알아본다.



현재 국적 LNG수송선은 현대상선이 3척, SK해운이 2척, 한진해운이 2척 등 총 6척이 운항중이며 건조중인 선박은 현대상선 3척, SK해운 3척, 한진해운 2척, 대한해운 2척 등 10척으로 올해중으로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SK해운은 올해 8월 세계 최초로 GT멤브레인형의 13만5천㎥급 초대형 LNG선을 인도한데 이어 내년초 초대형 국적 TG멤브레인형의 LNG선 1척을 추가로 인도, 투입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해 지난 11월 19일 ‘에스케이 수푸림(SK SUPREME)'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새천년의 벽두인 1월 4일부터 25년간 카타르 도하로부터 연간 60만톤의 LNG를 실어나를 예정이다.

특히 화물창이 스테인레스강으로 된 Technigaz MarkⅢ타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13만5천㎥급인 본선을 선속 20.3노트로서 국내선사로서는 최초로 INS (Integrated Navigation System)등 각종 최첨단 장비를 설치했다.

이에 21세기 세계 LNG수송의 최첨단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SK SUPREME'을 인도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3가지 타입의 LNG선(Moss, GT Membrane, TG Membrane)을 보유한 유일한 LNG운항선사가 됐다.

SK해운은 LNG선 운항을 위해 92년 이후 전용선인 오일탱크 및 LPG선에 승선한 경력있는 우수선원을 엄격히 선발, LNG선의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SK SUPREME에 이어 올해 3월과 12월에 각각 1척씩 동급의 LNG수송선을 인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운항중인 2척의 LNG선을 포함 총 5척의 초대형 LNG선을 보유하여 세계 수준의 LNG 운항선사로 도약하게 된다.

대한해운은 20년 이상 포철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해 광탄 및 핫코일 전용선을 운영해 오면서 ‘합리적인 운항스케줄 관리로 화주에게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전용선 운영 노하우를 수립, 습득했다.

또한 전용선의 다각화를 위해 수년전부터 한전의 연료탄 장기수송 사업에 계속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90년대 들어 현대해운이 가장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LNG 수송 사업이다.

고부가가치선인 LNG선 운영을 위해 현재 운항중인 1∼4호선까지 컨소시엄 참여를 시발로 93년에는 LNG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선사로서의 착실한 준비를 해온 결과 96년 8월 입찰에서 10호선의 운영선사로 낙찰됐다.

이와 함께 97년 7월 31일 제4차 LNG프로젝트 입찰에서도 1척의 LNG선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국적 LNG 10호선인 새천년 1월 4일에 투입, 예정인 ‘아카시아'호는 멤브레인형으로 길이가 2백68m, 폭 43.4m, 속력 20.5노트에 화물 적재용량이 13만5천㎥로 설계됐다.

올해 6월에는 ‘프리지아'호로 명명을 예정인 동형의 LNG선 1척을 추가로 인수받아 운항할 예정으로 있어 향후 에너지 자원 전문수송선사로의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국적 1호선인 ‘현대 유토피아'호를 비롯 ‘현대 테크노피아'호, ‘현대 그린피아'호 등 4척과 올해말까지 신규로 3척의 투입, 총 7척의 LNG선을 운항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2천8백억원의 고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비용절감과 함께 운항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한 LNG선 7척을 모두 안전성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모스형을 택해 선박운항 및 화물 관리의 안전을 보장하고 운항기술의 연속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현대 테크노피아'에 이어 12월에는 ‘현대 코스모피아'호를 신규로 투입했으며 지난해 11월초에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LNG를 3년간 실어나르는 수송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진해운의 LNG수송은 95년 당시 국내 최초 멤브레인형 LNG선인 ‘한진평택'호를 투입함으로써 본격화 되었고 매년 1백만톤이상을 수송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현재 99년 투입된 ‘한진 무스카트'호 등 사선 2척과 용선 1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사석 2척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대 LNG선인 ‘한진무스카트'호가 한진중공업의 기술력으로 탄생했으며 이 선박은 지난 97년 6월에 착공, 98년 4월에 진수되었으며 길이가 2백80미터, 폭 43미터, 깊이 26.2미터, 속력 20.3노트로 멤브레인형 LNG운반선이다.

이 선박은 오는 2024년까지 오만으로부터 연간 65만톤의 LNG를 오만에서 인천 및 평택생산기지로 수송하게 된다.

또한 올해중으로 ‘Hanjin Sur'호와 ‘Hanjin Ras Laffan'호를 추가로 투입, 오만과 카타르로부터 LNG 수송을 담당할 계획이다.

LNG수송사업을 발판으로 LPG탱크등 국가기간산업의 동맥인 에너지 수송분야에서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진해운은 세계 해운시장을 직시하고 대고객서비스질 향상과 내실경영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21세기 세계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웅비해 나갈 예정이다.

국적선사들은 이같은 운항경험과 수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천년에는 국내에서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해외 LNG 수송권 확보에도 나설 전망이라 우리나라의 LNG 수송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임을 확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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