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이후 산·학·연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7년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해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2007년도 원자력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자력계의 협조와 노력도 당부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소 및 대학 등 원자력관련 산·학·연의 기관장, 임직원 및 교수 등 약 20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원자력학회, 미국원자력학회(ANS) 한국지회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것이며 원자력산업계의 발전과 결집 및 상호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연초에 조찬회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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