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CLEAR COMMUNICATIONS NETWORK 1월5일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ion Committee)는 환경영향평가서 검토결과를 근거로 Dominion사가 신청한 버지니아(Virginia)주 소재 노스애너(North Anna) 원전 예정부지에 대한 조기부지허가(ESP, Early Site Permit)를 예비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영향평가서는 조기부지허가(ESP)에 미치는 어떤 환경적인 영향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공청회를 거쳐 올해말 최종 조기부지허가(ESP)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기부지허가(ESP) 절차는 해당부지가 향후 원전 건설 및 운영에 적합한지에 대해 검토하는 과정으로 승인될 경우 Dominion사는 20년간 원전 건설부지로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노스애너(North Anna) 원전은 1,2호기를 운영중에 있으며 신규원전부지는 2개 호기를 추가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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