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11일 울산 문수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미래화학산업협의회(회장 유홍섭)’ 창립총회'에 참석, 우리나라 신성장동력 산업의 주요 분야가 될 정밀화학 산업의 뜻깊은 출범을 축하했다.

김기현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울산과 대전 대덕특구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의 대표적 랜드마크 사업인 정밀화학산업 분야를 위해 초광역법인체를 공동 설립, 신기술의 새 장을 활짝 열어 나갈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쾌거”라고 격려하고 “앞으로 기술집약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정밀화학산업에 대한 국가와 산학연의 적극적인 연구개발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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