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가스공사에 설비직으로 입사해 현재 대치공급관리소에 근무하고 있는 박재형씨(30).

그는 가스공사 본사 내근직으로 근무하는 일반 직원들과는 달리 공급관리소의 공급시설 설비분야를 맡고 있어 항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평소 한국가스기술공업과의 체계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사시에 신속 대처훈련을 비롯 공급 설비의 유지관리를 책임져야 하기도 하지만 간단한 경정비 정도는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다.

새해 소망에 대해 박재형씨는 “올해 7월까지 대치공급관리소의 확장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개인적으로는 어학실력 향상과 가스공사 주가가 점차 올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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