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창립한 서울도시가스는 87년 LNG(액화천연가스)공급을 개시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 서울은 전년대비 106%가 증가한 16억㎥를 공급할 예정으로 6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급변하는 가스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로운 환경 라운드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연료인 LNG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요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계절별 사용량의 차이가 적은 목욕시설과 다량 사용처 및 산업용 수요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하절기 판매량 증대를 위하여 냉방용 수요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도시가스는 LNG도입·도매부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소매부문 뿐 아니라 도매시장의 수직화를 통해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PNG프로젝트, CES, 광역 폐기물 쓰레기 소각시설 위탁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가스 의존적인 수요창출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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