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내수 부진으로 일본 정유사들이 내년초부터 정제가동률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한국석유공사는 현지 관계자를 인용, 최근 전했다. Cosmo Oil사는 올해 1분기 가동률을 전년동기비 약 5.5%(약 2백62만 배럴) 감축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Cosmo Oil사의 가동률은 연초에 비해 약 4% 가량 낮아진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동사 관계자는 밝혔다.

Idemitsu Kosan사 관계자도 올해 1월에 가동률을 전년동기에 비해 약 3%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Idemitsu Kosan사의 1월 평균 가동률은 약 71.3%대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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