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에너지절약으로 총 5천9백만원 상당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올해에도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중이다.

공사는 지난해 에너지절약을 위해 1백40개 형광등 구형 안정기를 전자식 안정기로 교체했으며, 1백32개의 백열등을 전구식 형광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건물 냉난방 온도를 에너지관리공단의 권장 실내온도에 맞추고 냉난방 시간을 줄이며 보일러 및 공조설비를 정기적으로 정비해 최대 효율을 유지하도록 했다. 차량 10부제 운행도 철저히 실시해 차량 유류의 절약도 꾀했다.

공사는 올해에도 식당과 현관 등의 백열등을 고효율에너지 제품인 전구식 형광등으로 교체하고 사용치 않는 시간대에는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자동판매기 등의 전원이 차단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냉난방부문에 있어서도 냉난방 운전시간을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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