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급자가 LPG용기를 교체하기 위해 용기밸브에 장착된 측도관을 분리하다 가스가 폭발했다.

지난달 24일 광주 광산구 송정1동 561-8번지 중앙식육식당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는 공급자가 용기를 교체하면서 용기밸브를 잠그지 않고 용기집합대 측도관을 실수로 분리, 용기내 가스가 측도관을 통해 주방으로 누출되면서 연탄화덕에 인화돼 폭발한 사고였다.

이날 사고로 인해 박중영씨와 신수영씨가 각각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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