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경남 창원에서 LPG차량 수리중 가스가 폭발한데 이어 26일 울산 남구에서도 차량 수리중 가스가 폭발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울산 남구 삼산동 17-7 동신카센타에서 발생한 이날 사고는 주인 이경태(남, 31)씨가 LPG차량 용기 액면계를 교체하기 위해 액면계 볼트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용기내부의 잔류가스가 누출,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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