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원용준)는 지난 1월21일부터 2월3일까지 강서구 등 행정관청과 합동으로 설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에 대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스공급시설 1백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자의 근무상태와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사고대비 응급조치 교육실시 여부와 연휴기간 근무조 편성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점검방법은 합동점검과 병행하여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및 공급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했으며, 부적합시설은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불이행은 가스시설 봉인 및 과태료 처분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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