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짐센터 호황 누릴 듯

영광원전 4호기 지난 8일 또 고장. 지난 96년 이후 벌써 10번째 사고라는데.

이건 거의 사고덩어리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는 게 주위의 평.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원전측 : 고장 파악할려면 10일 정도는 걸릴 것.

황당함을 감주치 못하는 주민측 : 주민들 이사가는데도 그 정도 걸릴 것.

어디가 고장인지 확실히 모르는 원전측, 부랴부랴 계획예방기간돌입.

영광군…이러다가 주민들 다 이사가고 영광면 되는 거 아닌 지 몰라.


유명무실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가스누설경보기가 대부분 제 기능을 발휘 못하지 못해 가스사고 위험은 곳곳에 노출되고.

사후관리 또한 가스누설경보기는 한국소방검정공사 소관이고, 가스누설차단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소관으로 돼 있는 등 이중적인 관리체계로 주마간산(走馬看山)식 점검만 실시.

가스안전장치 설치 홍보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사후관리가 더욱 필요하지 않을지.


한국 가면 알짜배기 많아요!

처음엔 하나가 오더니 이제는 떼거지로 오고. 오자마자 너나 할 것없이 ‘알짜배기’를 찾는다고.

알짜배기가 무슨 음식이냐고? 음식은 아닌데, 영양가 높은 고단백 돈줄이라나 모라나.

일단 알짜배기 하나 잡고 보자는 식으로 해외에서 보따리 지고 들어오고 있지만 신토불이는 조용하기만 하니…. 이러다 국내에 알짜배기 남아나지 않겠으니 국민의 한사람으로 한 걱정.


백문이 불여일견

각종 재해사고를 실제처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안전체험관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

더욱 화제가 되는 것은 2002년부터 안전체험관이 차량에 탑재한 체 이동된다는 것.

어린이 공원이나 개발지역에 착공하기로 한 소방방재본부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인 듯. 시민들은 벌써부터 그날이 오기를 기대.


1전짜리 화폐급구!

체적거래제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LPG를 사용하게 된 것은 일단 박수!

그러나 중량거래제와 달리 체적거래제는 요금이 원단위 이하인 전단위로 계산돼 요금징수 문제에 봉착.

반올림해서 더 받자니 소비자가 울고 덜 받자니 판매점이 울고…

산자부 입장은… 판매점 스스로 인하해서 받도록!

판매점 굶어 죽으라고?

방법은 하나. 1전짜리 화폐유통만이 판매점의 살길.


한방이면 끝나!

가스공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화증권은 가스공사의 적정 주가를 4만2천원선으로 분석, 주가 동향에 대해 흥미를 더해 가고….

도시가스사의 주가 또한 연초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투자가들은 입이 마를 지경.

그러나 투자가들은 가스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그나마 안심하는 눈치지만 아직까지 공모가를 회복하기엔 크게 못미치는 수준.

이에 가스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심각할 정도는 아닐뿐더러 가스의 특성상 한방(?)으로 큰 폭의 주가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안심하는 눈치.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