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서경석 사장)는 회사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00년도 기술안전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첫 교육과정으로 지난달 24일부터 협력업체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기술안전교육은 도시가스 종사자에게 전문적인 기술지식 교육으로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정밀시공을 통한 도시가스 안전확보에 그 목적이 있다.

기술안전교육은 회사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 1천 여명을 대상으로 기술부문·영업공사부문·협력업체실무과정·전문분야부문·ISO교육 등 5개 부문 11개 과정, 67회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회사자체강사 뿐 아니라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교육일정에 따라 경기지사내 교육실습장에서 한달간 총 7회에 걸쳐 회사 협력업체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배관융착 및 용접실무과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극동은 융착과정 및 용접과정 이수자에게는 회사 인증 ID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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