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가스산업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제5차 ROUND TABLE(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오는 10월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기옥연)주최로 개최된다.

‘지하철에 의한 가스배관의 전기부식 영향 방지대책’이란 주제를 갖고 열릴 이번 회의에는 국내 도시가스업계 관계자 25명과 일본 및 대만의 가스협회 각 5명씩, 총 35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회의 첫날에 국가별 가스산업의 현황 및 주제를 발표, 논의하고 둘째날에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 인수기지 및 수도권도시가스 1개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ROUND TABLE 회의는 각국의 가스산업 현안사항 및 추진과제에 대해 상호간에 기술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일본·한국·대만순으로 순환개최되고 있다. ’95년 제3회 회의서부터는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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