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창사 이래 최대규모로 금년부터 시행한 연봉제 도입에 따른 근로의욕 고취와 함께 직원들의 사기진작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나양식씨가 상무이사로 촉탁됐으며 복기홍씨가 한국선무 전무로 핸디팀의 조윤형씨가 이사대우 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 밖에도 LNG기술팀 김상만, 선대팀 강덕수, 선원관리팀 박찬민, 전용선팀 조용택씨가 각각 부장으로 승진하는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대한해운은 올해의 사업계획으로 전팀원의 전문가화를 업무지침으로 정하고 각자의 업무영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사내외 교육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자기계발 여건을 대폭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