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가스누출 구리시, 2명 사망

고의에 의한 LPG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00시경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408번지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세입자가 말다툼 후 LPG용기와 연결된 염화비닐 호스를 조정용 전지가위로 절단하여 가스를 누출, 미상의 점화원에 인하여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임종수(남, 35세)씨와 최금순(여, 41세)씨가 사망했다.



자해성 가스사고 부부 2명 중상

지난 9일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서 가정불화로 인한 자해성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차철영(남, 32세)씨와 마정희(여, 27세)씨가 부부싸움을 하던중 집 뒤에 있던 가정용 LPG용기를 작은 방으로 가지고와 용기밸브를 연 뒤 라이터를 켜는 순간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