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술 개발 촉진을 위한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15일 한국화재보험협회 2층 세미나실에서 각 회원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사무국 업무보고, 안건토의, 업무연락, 안전기술세미나 개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스템진단처 김지윤 처장과 윤석정 부장이 압력용기의 가동중 적정성평가 및 도시가스배관 안전성평가기법을 발표했고, 한국화재보험협회 위험관리연구팀 김인태 과장은 BLEVE로 인한 영향 평가분석을 발표했다.

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는 1995년 12월 정부출연기관과 학계, 민간단체 등 16개 전문기관이 모여 협의회를 공식 발족한 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26개 기관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회원사 순방을 통한 분기별 정기회의와 기술세미나, 회의주관사와 회원사간의 협력방안논의, 회원사간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협의회보 발간을 통한 기술정보와 각종 사례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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