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캔 제조사중 최초로 국제품질규격인 ISO 9002 품질보증 시스템 인증취득에 이어 100PPM 품질혁신 인증 획득으로 품질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전문 부탄캔 제조사 태양산업(주)(대표이사 현창수)은 올해를 맞이해 2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산업은 지난 1989년 10월에 설립돼 93년 수출 백만불탑을 수상하고, 94년 일본의 가스기기협회 JIA로 부터 인증을 승인받았다. 이어 95년에는 ISO 9002 인증을 획득하고, 97년·98년 100PPM 품질인증과 UL마크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태양은 일본에 국내 부탄캔 수출비중에 있어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에어졸 생산 및 판매부분에서도 국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으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하게 웰딩 600기(분당 6백개의 부탄캔을 뽑아내는 용접기)를 보유하고 있는 등 최신 기계를 도입해 엄격하고 정밀한 공정을 통한 제조 및 생산을 하고 있다.

특히 안전부분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국가에서 인정한 안전관리자가 7명 배치돼 있고, 가스 Room의 방호벽 두께도 법적 기준치를 넘어선 70㎠로 설계, 제작하는 등 안전관리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불쑥 찾아 온 기자의 탐방을 안내한 태양의 품질보증부 박경석 팀장은 공장 구석 구석을 안내하면서 검사 및 공정 단계의 절차들을 자세히 설명했고, 안전성을 재 입증이라도 하듯 생산라인에 불량품을 넣고 재가동해 검사부분을 시험하는 등 태양의 생산 및 제조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비추었다.

특히 박경석 팀장은 “한치의 오차가 생기면 자동화시스템에 의해 작업이 중단되며, 이어 오류부분을 찾아내 라인이 재가동 됩니다. 또 안전관리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있어 2차로 유관식별 작업이 이뤄져 안전성 확보에는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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