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강수)는 지난달 24일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제1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총 50명의 대의원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9년도 사업촵결산을 비롯, 지난해 잉여금 처분안 승인과 금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이 승인됐다.

또한 감사에 시민가스 김익구 사장과 한국가스 신원모 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강수 이사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은 정부의 대책없는 체적거래방식 추진을 비판하고, 현재 대구가 인구비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업소 허가가 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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