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방식 시설 대책
가짜 방식 시설 대책
  • 투데이에너지
  • 승인 2002.0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에 매설된 강관의 전기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방식시설이 눈가림식 가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는 누가 왜 이런 가짜 시설을 얼마나 설치했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전모가 밝혀질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가짜로 설치된 시설이 현재까지는 도시가스 배관에서만 확인되었으나 송유관이나 기타 배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우리는 우선 이처럼 가짜 시설물을 설치하고 검사를 통과한 시공자와 해당사간의 책임 소재에 대한 진상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만약 시공사 임의로 가짜 시설을 설치하였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동일 시공사가 설치한 타 시설물의 안전성 여부까지도 면밀히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만약 해당 도시가스사가 가짜 시설물에 대한 내용을 알면서도 시공을 묵인했거나 더 나아가 조장했다면 이 역시 철저히 조사되고 관계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는 해당 도시가스사의 재산인 가스배관 손망실에 국한된 문제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험에 빠뜨릴 수 도 있는 아주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감독 기관 역시 이같은 가짜 시설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검사기법의 개발과 철저한 감독이 필요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