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대표 최진민)가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 국내 최초로 지진감지 장치 부착 보일러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지진 감지 장치는 올해부터 생산되는 모델명 1500시리즈에 부착되고 있다.

인간이 감지할 수 있는 리히터3 이상의 지진 발생시 자가진단하여 연소 동작을 정지시키고 실내온도 조절기에 지진의 발생여부를 표시하는 장치로 지진이 끝나면 재가동 버튼을 이용해 보일러를 다시 작동시키게 된다.

귀뚜라미 보일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지진 감지 장치에 대해 “최근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국가도 정책적으로 내진 강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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