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울산 지회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 17개 업체 34명의 실무담당자가 참가했으며, 표준연구원 윤동진 박사, (주)SK 김병무 박사, 김영석 대리 등이 연구 발표를 했다.
연구회에서는 △AE(음향방출)기술을 활용한 정유 및 석유화학 공정설비의 안전성 확보방안 △선진국 최근 동향 △석유화학 공장에서의 설비 파손 사례 및 방지대책 △Micro-fiss ure(미세균열)에 의한 초음파 Back Scattering(이면산란) △Attenuition(감쇄)을 이용한 검사 등이 발표됐다.
특히 울산지회 모임은 전국 모임의 경우와는 달리 관련 담당자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상호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뤄지는 등 울산 소재 석유화학업체 담당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구발표회에 이어 실무토의 시간에는 지역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참여 업체간의 의견 개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