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대표 최진민)는 최근 고급빌라 전용 중형가스보일러를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귀뚜라미 고급빌라형 가스보일러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두 번 데워주는 효과가 있는 하향 연소방식을 채택해 열효율을 95%까지 끌어올렸으며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다.

이 보일러는 온돌 구조에 맞는 저탕식 열교환기를 사용해 몇 년을 사용해도 처음 구입할 때와 같이 저렴한 연료비를 실현했다. 또 250ℓ 대형 급탕탱크가 보일러안에 내장돼 있어 목욕탕 5개에서 동시에 충분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중형보일러에서 흔히 나타나는 소음도 거의 없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세계적인 발명특허인(157199호) 가스누출탐지기와 자동안전장치 장착으로 가스중독 및 폭발사고로부터 안전”하며 “또 국내최초로 지진 감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어느 보일러보다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조갑준 기자 kjch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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