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홍경석)는 지난달 29일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서울·한진·극동도시가스 및 시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PE융착기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융착기마다 융착조건이 상이해 현장관리상 문제점과 융착부의 품질 향상도모에 관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도시가스배관 완공도면의 작성 확인업무 등 착안사항을 마련해 시공감리업무에 따른 일관성과 분기·연결·교체 보수작업시에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 작업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지사는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가스 배관 점검과 관심을 기울일 것과 대형굴착 타공사시에 관련 시공사에 정밀배관도면을 제공해 타공사 가스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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