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석웅)는 지난 4일 가스안전자율점검의 날을 맞아 서초구내 영세민 600여세대에 대해 가정용 가스시설 호스용 퓨즈콕을 무료보급하고 노후된 호스 및 조정기 등을 교체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5월 강동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하일동 일대 영세민시설 200세대를 무료보급한데 이어 7월말까지 지자체와 가스공급자 합동으로 무료보급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향후에도 타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노후되고 열악한 가스시설을 개선해 가스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가스안전관리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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