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가 장비(대당 3억5천만원) 이동홍보차량이 내달부터 한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게돼 안전성 향상과 차량보수유지비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차량 A/S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보수유지비 절감과 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이동홍보차량 제조회사인 현대차(공장 : 한국정밀)로부터 특급기술자와 중급기술자를 지원 받기로 한 것이다. 또한 안전공사 자체에서도 부분적으로 수리를 해 보수유지비 절감에 일조를 더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초 각 지역본부 및 지사를 대상으로 이동홍보차량 운영과 관련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차량 이상시에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현장조치를 하게끔 하는 등 홍보차량에 대한 책임한계를 강화시켰다.

한편 지자체는 올해부터 시민의 날 및 각종 행사에 가스안전공사의 이동홍보차량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공사도 용역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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