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청은 건물 외벽등에 설치된 지상노출 도시가스 배관중 차량의 통행시 접촉으로 손상되므로 가스누출등 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지상노출 도시가스 배관에 대해 ‘주의 도시가스 배관’이라고 표시된 형광테이프 부착을 실시하고 있다.

형광테이프 부착은 야간에도 도시가스 배관임을 식별하기 용기하게 하기 위함으로 특히 차량의 빈번한 통행으로 접촉 파손될 가능성이 많은 장소에는 지상 노출된 도시가스관을 보호할 수 있는 ‘도시가스 입상 노출배관 보호대’를 설치했다.

양천구청은 지난 2월 한달간 조사된 7백72개 지상노출 도시가스관에 대해선 금년 3, 4월중에 형광표시 테이프 부착 및 도시가스 노출배관 보호대를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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