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무공(대표 권임중)의 다용도 DC 용접기가 설비·시공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리앗으로 명명된 다용도 DC용접기는 가스관이나 수도관에 사용되는 동관·강관·알곤용접이 한 대로 모두 가능하다.

동양무공의 권임중 사장이하 기술진에 의해 만 3년에 걸쳐 개발된 이 용접기는 90%에 가까운 획기적인 효율을 실현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이 골리앗 전자식 DC용접기는 기존 용접기 절반 정도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초절전 설계로 가정용 전원(220V)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관 80ø용접시 5분이 소요되고 3.2ø용접봉으로 강관 100㎜ 후렌지 용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5㎾ AC용접기보다 힘이 세다.

또 세계에서 제일 작다는 미국의 POWER-DIP사의 전자식 DC용접기와 비교해도 크기와 무게는 비슷하며 같은 등급의 전자식 IC를 직접 수입해 사용하므로 용접능력은 동일하다.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므로 어느 장소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비용이 절약된다. 아울러 용접부위만을 급속 가열하므로 동파이프나 부속에 아무런 변형이나 손상 없이 빠른시간에 완벽한 용접비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숙련된 기능공이 아니라도 용접이 가능하므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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