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플랜트 계측제어 설비연구회가 지난달 29일 전남 여수소재 LG석유화학(주) NCC플랜트에서 가스안전공사를 비롯 대한유화(주)외 6개 석유화학사가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측설비의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과 분산제어시스템(DCS)의 운영소개 및 설비개선 사례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최신형 계측기기의 장비소개도 이뤄졌다.

석유화학플랜트 계측제어 설비연구회는 계측제어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발족됐으며, 99년 6월에는 울산광역시 대한유화(주) NCC플랜트에서 국내 7개사의 계측제어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모임을 갖고 설비전반에 대해 토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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