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와 국내 최대의 인터넷 쇼핑물 업체인 한솔 CSN이 E-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에 나섰다.

현대정유 정몽혁 회장과 한솔 CSN 김홍식 사장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사 회원의 DB 공유 및 포인트 교류를 위한 인터넷 공동 마케팅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가 개시되는 4월초부터 현대정유 주유소 보너스 카드인 트리니티 회원과 한솔 CSN자동차 전문사이트인 오토스 클럽 회원은 양사가 그동안 자사 회원들에게 제공하던 다양한 혜택을 동등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한솔 CSN고객과 한솔그룹 임직원이 현대정유 주유 결재용 신용카드인 현대오일뱅크카드의 회원에 가입하면 주유시 2∼3%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현대오일뱅크 카드로 한솔 CSN에서 상품을 구매토록 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