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협약 대응체계구축 워크숍’이 지난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정부, 학계, 연구소, 산업계, NGO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중인 기후변화협약 대응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관한 주요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교환을 실시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에너지기술 DB 구축사업 △온실가스 저감량 산정방법에 대한 평가분석 tool 연구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연구 △온실가스 등록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온실가스 등록거래시스템 구축 △청정생산기술개발 기획연구 등이 소개됐다.

에관공 관계자는 “선진국의 온실가스 저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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