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주)(대표이사 김정원)가 최근 봄철 타공사에 의한 사고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일 봄철 각종 행사 및 굴착공사장의 시공자·사용자 안전의식 결여로 발생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건설중장비업체 2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출강안전교육 및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봄철 타공사 사고예방활동에 관한 홍보전단을 발송하는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도시가스 사고의 경우 봄철 타공사에 의한 사고가 빈발하다는 점을 고려, 대형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시공자 및 사용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남에너지는 새천년 무재해 전진을 위해 가스 사용자와 타공사 업체간의 유대관계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어코자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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