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안전관리종합평가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LPG충전시설의 ‘안전관리종합평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시행초기 나타날 수 있는 객관성, 공정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적으로 총 22개 충전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전공사는, 평가물량은 1일1건 처리를 원칙으로 타 업무와의 병행을 지양, 철저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평가관련 장비는 안전사고를 우려, 반드시 업무용 차량에 탑재·운송할 것을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 지시했다.

또한 ‘평가 세부 적용기준 설명서'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게 했으며 평가 후에는 현장에서 평가항목별 점수를 업소의 대표자나 안전관리책임자에게 설명함으로써 업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점수를 부여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평가요원과 업소 대표자의 의견이 다를 때는 충분한 설명 하에 합의된 점수를 부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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