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조치 미흡의 가스폭발


가스난로용으로 사용했던 미연결호스의 마감조치 미흡으로 지난달 31일 가스가 폭발했다.

대전 서구 탄방동 82-23 산화전자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가스렌지 연결호스외에 철거된 가스난로용 미연결호스가 마감조치 안된 상태에서 중간밸브가 열려있던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됐다.

피해자는 “가스냄새를 감지하고 이상확인을 위해 가스렌지 점화 스위치를 조작하려는 순간 ‘펑’하고 가스가 폭발했다”고 진술했다.


가스보일러 전자변 작동불량으로 가스폭발

가스보일러 전자변에 이물질이 끼어있는 상태에서 피해자가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 스위치를 작동하는 순간 가스가 폭발했다.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178-1 성산하이츠빌라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가스보일러 옆면에서 가스보일러 내부로 가스가 누출된 점으로 보아 사고의 원인은 보일러 전자변의 작동불량인 것으로 추정됐다.

조사관계자에 따르면 “전자변의 작동불량임을 확인키 위해 가스밸브를 차단하고 보일러 작동시험(프리퍼지 시간측정 등) 후 보일러 내부의 누출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자변에 이물질이 끼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스보일러 연결부위

가스누출

가스보일러 사용도중 보일러 연결부위에서 가스가 누출, 폭발했다.

지난 4일 인천 중구 전동 14-7 전동빌리지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다용도실에 설치된 가스보일러와 호스를 연결하는 호스엔드 부분에서 미량의 가스가 누출돼 다용도실내에 체류하던 중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인화, 폭발한 사고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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