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SIMS(공정안전정보관리시스템)제도를 자사의 수익사업으로 활용키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서비스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IMS는 석유화학분야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예전에 시행하던 SMS(안전성향상계획서)제도를 보완하여 안전관리규정과 기술검토제도를 도시가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에 안전관리규정과 위험성 평가 등을 종합적인 안전관리규정을 실행하기 위해 전산화된 정보관리시스템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영진과 업무팀의 일관성있는 업무분석 및 정보공유가 이뤄져 과학적인 안전관리 기법으로 도시가스측의 시스템에 맞게 수정, 보완이 가능토록 했다.

이에 안전공사 관계자는 “MIS(안전관리정보시스템)관리체제 보완성의 일환으로 가스학회와 안전공사가 공동으로 계발한 제도이다”라며 “현재 안전공사는 극동도시가스와 SIMS 계약 협의 추진중에 있으며, 가령 극동도시가스와 계약이 체결된다면 처음으로 이 제도가 도시가스사에 적용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현태 기자 htpark@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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