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축적, 인재의 축적, 신용의 축적’

너무나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경영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영방침의 실시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다름 아닌 유니셈 주식회사(사장 김정균)이다.

유니셈은 지난 88년 설립이후 △국제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장인정신 심화 △고객만족의 품질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ISO 9001 인증을 비롯해 CE마크 획득, SEMI S2(DRY GAS SCRUBBER) 인증 등 수많은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98년에는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해는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 부문과 반도체 가스 공사부문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확보해 놓은 현재도 신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술집약형 업체이다.

유니셈의 제품 중 BURN SCRUBBER과 같은 제품은 반도체 공정 주에 생기는 가연성 가스와 발화성 가스 및 수용성 폐가스 등을 정화하는 장치로 반도체를 제조하는 업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화 중 생기는 파우더 및 부식성 가스 등 부생성물까지 집진장치를 이용해 제거함으로써 마지막 공정부분까지 신경을 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유니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Net’s 2000'이라는 서비스 혁신으로 제품의 무결점화, 완벽한 제품으로 A/S의 제로화, 전사적 서비스 체제구축 및 One Call System구축으로 완벽한 고객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다.

“하루가 다르게 다변화하는 기술경쟁 시대에 맞서 신제품개발과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목표로 과감한 투자를 실시, 고객에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김정균 사장의 말에 최고를 향해 달리는 유니셈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손의식 기자 essohn@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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