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1일 전국의 약 8천여명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가스안전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교육연수기관의 교육장에서 열리며 교사들의 방학 연수기회를 활용, 안전공사에서 강사와 교재를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교육 내용은 △연료용 가스의 종류 및 특성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 △가스시설의 구성 △가스사고사례 △긴급사태 발생시 조치요령 △가스시설 점검요령 등이다.

한편 연도별 교육추진실적을 보면 97년 2천1백60명, 98년 3천3백29명, 99년 4천4백82명 등으로 계속해 증가하는 추세를 띠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