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를 맞는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이 지역 어머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16일 본사 교육장에서 ‘제4기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머니 가스안전교실’은 가정에서 가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머니들에게 사고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4기는 울산시 남구 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7명과 울산 안실련 어머니안전지도자회 회원 6명 등 23명에게 도시가스 공급현황, 가스관련 기초지식, 가스기구의 사용·관리요령, 가스시설 점검실습의 순으로 교육했다.

한편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경동도시가스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모니터 제도를 소개한 후 안전모니터 요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각종 도로 굴착공사의 신고는 물론, 가스 사고 예방에 앞장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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