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와 함께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영화제가 개최된다.

현대정유(대표 정몽혁)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자동차 영화제인 ‘2000 오일 뱅크 칼라어클락’을 개최하고 반칙왕, 나인야드 등 총 5편의 영화를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오일 뱅크 칼라어클락 영화제’는 자동차 1천만대 시대를 맞아 현대정유가 고객 서비스를 위해 지난 94년부터 매년 봄, 가을 두차례씩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서울은 오는 19일부터 잠실탄천 주차장에서 반칙왕 상영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부산은 오는 26일 수영만 씨네파크에서 리플리 상영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각각 진행되고 차량을 소지하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현대정유는 먼저 입장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경기를 개최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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