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15일 퇴직임직원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여 년간 회사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어 준 퇴직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회사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에너지를 이끌었던 분들의 경영경험 등 노하우를 전수받아 회사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직 임직원들은 이날 자리를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 경남에너지의 발전을 위해 쌓아왔던 경험과 경륜을 하나씩 펼치는 등 간담회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종진 前 회장은 “밖에서 회사에 대한 보도를 접할 때나 회사 근무복을 입은 사원들과 회사 순찰차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회사에 와보니 발전한 모습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원 前 회장은 “과거와 달리 나날이 발전하는 경남에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정연욱 사장께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퇴직임직원을 초청해 방문할 기회를 제공해준 회사에 감사하다”라며 “회사의 경영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 종합에너지 서비스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전직임직원들은 신관투어와 함께 최근 개소한 중앙통제실과 친환경실증연구센터를 견학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퇴직임직원을 위한 정기적 모임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사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퇴직 임직원을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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