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나 각종 재난발생시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사전예방 활동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8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회사 배관트레이닝센터에서 실습훈련을 받았다. 또 도시가스 안전관리 방안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중앙통제실에서는 사고발생시 신속한 지휘체계를 통해 사고 현장의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상황관리시스템을 소개했다. 사내 친환경에너지연구실증센터에서는 연료전지 원리와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박은희 경남에너지 안전관리본부장은 “평소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가스안전에 관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하고 창원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 유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