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특허기술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운영 중에 예상되는 기존 터빈식 유량계가 측정치 못하는 범위의 매우 적은 양의 지하수 유입을 장기간 자동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방폐장 운영과 안전성 증진 기술 분야 및 기타 이와 유사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발전기술원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지역 유망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상생협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1년여의 심의를 거쳐 이번에 두 기업을 선정, 조인식을 갖고 기술이전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