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지난 2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흥행작 ‘인디아나존스4: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무료 상영했다.

이번 ‘고리원자력과 함께하는 영화감상회’는 지난해 개관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를 지역의 명소로 만들고 여름 피서철에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영화관람을 한 중학생은 “부산 시내 영화관과 같은 수준의 화면과 음향을 제공해 재미있게 봤다”라며 “시원한 냉방 속에 간식거리와 고리원전 전경이 예쁘게 그려진 마우스패드를 기념품으로 받아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화합경영 실천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최신영화 감상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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