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21대 회장으로 이종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방사선안전본부장(사진 左)이, 수석부회장에는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사진 右)가 각각 선임됐다.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발전과 원자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2,500여명의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와 학생들이 가입돼 있으며 내년 설립 40주년을 맞는다. 신임 이 회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부터 30년간 원자력 안전성평가연구 및 안전규제분야에 전념해온 ‘원자력통’으로 안전해석 및 중대사고 안전성평가분야의 권위자로 꼽힌다.

차기 회장이 되는 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은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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