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유수륜), 대한LPG협회(회장 정진성),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박찬목) 등 LPG 3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LPG의날 행사가 2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유수륜 LP가스공업협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산업정책국장의 축사와 LPG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용균 엔진텍 사장을 비롯한 전일규 청주개인택시LPG충전소 사장, 조병관 영진에너지 사장, 고천봉 금나가스(현 전남조합 이사장) 사장, 김강면 대한LPG협회 부장 등 20여명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2부 세미나에는 장석구 지경부 에너지안전과장이 ‘LPG분야의 안전관리 정책’을, 원용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기준처장이 ‘가스기술기준체계 개편 추진현황’을, 이기상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이사가 ‘녹색성장을 위한 하이브리드카 개발 현황과 과제’를, 권순영 LP가스공업협회 전무가 ‘국내 LPG산업 현안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유수륜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LPG업계에 대한 정부의 보다 많은 관심과 정책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LPG의날 행사는 LPG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LPG에 대한 이해제고와 청정연료인 LPG의 중요성을 알려 LPG수요확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200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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