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9회 한일 인증·기술 교류협력회의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영대)는 오는 22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 월라룸에서 ‘제9회 한일 인증·기술교류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가스안전공사와 일본의 가스기기관련 인증·검사기관인 일본기기검사협회(JIA)사이에 체결된 ‘가스안전기술교류협력협정’을 토대로 개최되며 올해가 9회째이다.

가스안전공사는 “급변하는 가스기기 분야에서 인증제도 부문의 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92년에 체결된 협정이 이번 회의기간 중에 개정될 것”이며 “또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주요 부품인 가버너에 대한 양 기관간 상호인정 추진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스기기분야 시험검사의 상호인정을 향한 양 기관의 MOU체결 △제4회 서태평양 인증기관회의 (GACM회의)의 한국 개최 △이동식부탄연소기 대행공장검사 △이동식부탄연소기용 가버너 부품성능인증 상호인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