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장애아동보호 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 중복·중증의 장애를 가진 2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시설로 방사선보건연구원 봉사대는 1년째 매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대는 시설의 생활실과 욕실을 청소했으며 중식을 준비하는 것을 돕고 시설에서 보호 중인 장애어린이들에게 식사시 도움을 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노력봉사뿐만 아니라 급식비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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