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연맹(회장 한갑수)은 오는 6월 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가스회의(WGC:World Gas Conference)에 참석해 2001년 5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LNG13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6월 2일, 3일 양일간에 걸쳐 열릴 제3차 LNG13 프로그램 운영회의에 참석해 LNG13회의 논문발표 주제선정을 비롯 회의 프로그램 결정, 기술회의 및 워크샵 진행, 산업시찰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0일에 열리는 LNG13운영위원회에서는 LNG13 회의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가스회의(WGC:World Gas Conference)는 국제가스연맹(IGU)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되며 IGU의 위원회와 분과위원회의 사업결과를 발표하며 국제가스연맹 회원국의 경영진 및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 제안 토의하는 국제적인 회의이다.

한편 동북아가스 & 파이프라인 포럼의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관련국의 에너지 정책, 장기 에너지 수요전망, 관련국의 지리적 환경, 국가간 협력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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